유혹과 싸우는 법 어떤 사람은 안타깝게도 유혹에 쉽게 넘어가 버린 채 유혹 앞에 납작 엎드려 마귀에게 군말 없이 복종합니다. 그런가 하면 유혹 앞에서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들의 양심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양심에 따라 유혹과 싸우는 척 하지만 결국에는 처음부터 쉽게 유혹에 넘어간 사람들과 다름 바 없어집니다. 그에 반해 어떤 이들은 유혹과 맞서 싸웁니다. 무엇이 유혹인지를 알아차리고 이에 저항하는 사람은 "감시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입니다. "감시하는 것"이 인간의 영역에 해당하는 해우이라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역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이들은 절대 감시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마귀의 세력들이 잠도 자지 않고 유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