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소명..! 2022년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은사와 재능을 마땅히 주님의 뜻을 이루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사용하자. 너의 은사와 재능을 발견하자. 너에겐 아직 숨겨진 것이 많아. 오직 너만이 할 수 있는 일.. 너의 소명이 있고, 나의 소명이 있지만.. 우리의 소명도 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은사로 소명을 이루며 살아가는 2022년이 되자. 우리에게 기회의 문이 활짝 열려 있어. 우선 하나님께서 올해 우리를 향한 최고의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알자..! 그 안에서 행복하자!

마지막 날에.. 꿈이었나 봐 방금 네가 내 어깰 살며시 토닥이며 잠들 때까지 바라보다 아무 말 없이 나를 끌어안아 주던.. 그래서 늦잠을 잤어. 너를 좀 더 느낄 수 있도록..! 이제 우리의 모든 기억과 아픔과 추억 그리고 사랑.. 뒤로 놓아두고 다시 출발해야 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잠시 묻어두고 너만을 생각해. 따스했던 그대 손길.. 피곤한 눈 비벼가며 그댈 찾던.. 어디 다칠까 봐 맘 졸이던.. 모든 것이 우리의 아름다운 추억이야! 이제 새로운 출발선에 서.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눈을 맞추며 신발 끈을 질끈 매고, 심장소리 들어가며 앞을 향해 달려가자!

참고 기다리게..! ​ 원하는 기도 응답이 이루어지기를 참고 기다릴 수 있는 사랑하는 아내가 되게 하소서! 조급한 마음으로 상황이 변화하기를 바라기보다는 묵묵히 주님을 섬겨나갈 수 있게.. 오직 주님만을 경외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너무 오래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현재의 삶에 충실하게..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는다! 주님이 말씀하셨사오니, 주님의 온전한 사랑으로 사랑하는 아내를 온전케 하소서! 너는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강하고 담대하여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이 말씀을 항상 붙들게 하소서!

내가 아플 때.. 내가 아플 때 너를 생각해.. 약을 먹고 푹 자고 나서 느지막이 눈을 떴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얼굴 바로 너.. 오늘 생각하며, 조금 오랫동안 이부자리 속에 있었다. 너를 생각하면, 힘이 솟도,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 내가 오늘 하루를 포기하고 이부자리 속에만 있으려 하다가도 너를 생각하니 힘을 얻어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게 되었어..! 내가 아플 때 너를 생각하는 것. 그것은 나의 행복이야!

두려움에 맞서는 기도..! 주님, 사랑하는 아내가 어려운 삶 속에서도 굳세게 설 수 있도록 힘을 허락하시고, 항상 동행해 주셔서 아무것에도 흔들리지 말게 하소서. 어떤 어려움도 모두 극복할 수 있게 하소서. 자신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상황 속에 놓여 있지만, 신실하신 주님만을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아내에게 좌절과 두려움의 유혹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소서. 아내가 어려움을 당할 때는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린도전서 10:13)라는 말씀으로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게 하소서!

두려워하지 말자..!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자. 다른 사람들의 비판에 지나치게 신경 쓰지 말자. 사람들의 말을 두려워하지 말자. 오직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에만 관심을 갖자.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지자. 두려움도 공포도 우리를 어쩌지 못하리라. 우리 힘차게 일어나 "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오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오" 라고 힘껏 외치자!

아내의 두려움..! 주님, 사랑하는 아내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않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께 모든 염려를 맡김으로써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항상 아내의 마음에 깃들이게 하시옵소서. 아내를 두려움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위로해 주시옵소서. 원수 마귀는 항상 두려움을 주어 아내로부터 마음을 빼앗아가고자 합니다. 마귀의 계책을 미리 알 수 있게 하시어 아내를 향한 모든 공격을 막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아내가 보호자이신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게 하시옵소서!

첫눈 생각..! 나의 입김만으로도 널 따뜻하게 했으면 좋겠다. 네 가슴속으로 내려가 너를 깨울 수만 있다면 나는 더 깊은 곳 어디라도 내려갈 수 있지. 뽀드득..! 눈 밟는 소리에 놀란 네가 잠에서 깨고 잠옷 바람으로 언뜻 창 밖을 바라볼 대 내가 첫눈 되어 너에게로 내릴 수 있으면 좋겠다. 반색하며 기뻐할 너를 위해 이 세상 어디에라도 층층이 쌓일 수만 있다면 좋겠다. 햇빛에 녹지 않는 응달이 되어 오래도록 네 눈길 끄는 그러한 첫눈으로 남고 싶다..!

충실..! 아무리 분주하고 바쁘다 하더라도, 서로에게 충심함을 잃지 말자. 우리 중 한 사람도 생각이나 행위로 상대방에게 충실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회개하고 마음을 다잡자. 우리의 부부생활에 부정적인 요소를 제거해 버리자. 서로를 항상 갈망하며, 새롭고 즐겁게 활력을 불어넣어 주자. 주님이 원하시는 부부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기도하자!

존중..! 주님, 항상 아내를 존중하게 하시고, 아내를 멸시하는 말이나 농담을 하지 않도록 해주소서. 사랑하는 아내가 피곤할 때나 별로 기분이 좋지 않을 때를 헤아릴 줄 알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저희 부부가 균형 있는 부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만족스럽고 즐거우며, 서로에게 기쁨과 활력을 제공해 주는 배려의 아이콘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 부부를 굳게 동여매 주시고, 우리의 전체가 하나가 될 수 있게 하소서. 서로에게 원하는 바를 자유롭게 말하고 따를 수 있도록 그러나 너무 많은 것을 유구하지 않도록 기꺼이 감사함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저희 부부를 이끌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