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한 예배자② 윌리암 버클레이는 언젠가 이렇게 적었습니다. "사랑은 대체로 정확한 계산을 하려고 멈추지 않는다. 사랑은 상대적으로 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적은가를 산출하고자 멈추지 않는다. 하나님과 같은 엄청난 종류의 사랑은 가진 것을 모두 주며, 결코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않는다. 계산은 어느 쪽으로도 사랑이 아니다." 과거 숭실대에서 대형 컨퍼런스를 진행했을 때 그곳에서 우리는 전심을 다한 예배와 헌신을 드린 감동적인 경우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재정적으로 상당한 비용이 들었고, 헌금은 그 비용의 일부를 매울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한 젊은 부인으로부터 4,521,000 원의 이상하게도 정확한 금액이 통장으로 이체되어 왔습니다. 이 일로 깊은 감동을 했을 뿐 아니라, 또 우리는 묘한 충격을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