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 1913

복음의 전달-대화의 실마리​

복음의 전달-대화의 실마리 ​ 이제는 세 가지 내용을 다루고자 합니다. 첫째는 복음의 내용에 대해서, 둘째는 복음을 전할 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몇 가지에 관해서, 마지막으로 우리가 그리스도께 인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참복음을 전달해 주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자 합니다. 먼저 대화의 실마리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말문을 어떻게 열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어떤 공식이나 완벽한 원칙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한마디로 답하기가 곤란합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기 위한 대화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할 수 있습니다. 그 한 가지는 복음을 명확하면서도 흥미 있게 소개한 전도용 소책자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좋은 전도용 소책자..

가장 중요한 교리-새로운 출생​

가장 중요한 교리-새로운 출생 ​ 하나님의 말씀 중에 이것처럼 우리에게 낯익은 구절도 아마 없을 것입니다. 미루어 짐작건대, 예수님께서 "새로운 출생"에 관한 교리를 가르쳐 주신 것을 믿느냐고 사람들에게 물으면 그들은 십중팔구 그렇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서두에 제시된 요한복음 3:3절의 말씀이 진리라면 이 말씀은 우리에게 제시될 수 있는 가장 엄숙한 질문 중의 하나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로 이 진리에 대해서 만큼은 절대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 나라는 거듭나지 않으면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다가올 세상에 대한 모든 소망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은 바로 이 "새로운 출..

그 한 사람을 위한 태도

그 한 사람을 위한 태도 바울은 전도를 위해서 자신의 방법과 생각, 스타일까지 버리고 이웃에게 다가섰습니다. 그가 그럴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웃을 자신의 관점이 아니라 이웃의 관점으로 사랑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자신과 자신의 기준, 방식, 심지어 자존심까지 포기하고 그들에게 다가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미국에 필립 브룩스라는 설교자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로버트 잉거솔이라는 무신론자 친구가 있었습니다. 브룩스는 아주 절도 있고 계획에 따라 사는 사람이었지만, 이 친구를 전도하기 위해서는 자주 자신의 시간표를 바꿔야 했습니다.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는 질문 앞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