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후원 사역†/복음의전함 121

2020년 11월 심플(心+) "동행"

2020년 11월 심플(心+) "동행" 우리는 삶 속에서 종종 길을 잃고 방향을 헤맬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어두운 곳에서 방황하기도 하고, 험난한 오르막길을 하염없이 오르기도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이 걸어가신 그 발자국을 찾아서, 그 발자취를 따르면 됩니다. 그분이 걸은 그 길이 곧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의지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 아닌 예수님이 먼저 가신 그 발자국을 따라간다면 방황은 끝나고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이 먼저 가셨던 그 길을 따라 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발자국을 따라서 방방곡곡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시편 17:5). "좋은 소식을 전하며..

2020년 10월 심플(心+)

2020년 10월 심플(心+) ‘설레는 기다림’ “택배 왔습니다!”라는 말은 그 어느 때보다 설레는 소식이죠. 그런데, 기다리고 기다렸던 택배보다 더 설레고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복음’입니다.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은 그 어떤 것보다 ‘기쁜 소식’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를 대신 해결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그 사랑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예수님의 그 사랑은 우리에게 참으로 ‘기쁜 소식’이며, ‘복음’이라 합니다. 예수님이 목숨까지 내어주신 ‘기쁜 소식’을 거저 받은 우리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에 따라 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전달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의 산을 넘는 발이 참으로 아름답구나!’..

2020년 09월 심플(心+): 흩어질수록 더해짐

2020년 09월 심플(心+): 흩어질수록 더해짐 민들레 홀씨가 바람에 흩날려 곳곳에 퍼질수록, 그 주변은 노란 민들레 꽃으로 물들게 됩니다. 솜털같이 작은 홀씨 하나가 새로운 민들레 꽃으로 피어나고, 또 홀씨를 흩날리는 무한한 반복에서 민들레는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익숙하고 친근한 꽃이 되었죠. 9월 심플(心+)은 민들레 홀씨처럼 우리의 복음도 자연스럽게 끊임없이 전해지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민들레 홀씨가 시도 때도 없이 흩어지고 퍼져나가듯이, 어렵고 힘든 상황일지라도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복음도 방방곡곡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복음은 곧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사랑을 아는 것은 곧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하나님을 아는 것이 곧 사랑을 아는 것처럼.. 우리가 거저 받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 ver.1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 ver.1 최선의 방법은 아닐지라도..최근 예기치 않은 코로나로 인해 선교와 전도를 위한 길들이 꽉 막혀져 버린 듯 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경우에도 복음전파는 멈춰질 수 없기에 최선의 방법은 아닐지라도 비대면 시대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2020.12~2021.1)을 시작하려 합니다교회.교단.교파.지역을 넘어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오직 복음만을, 오직 예수님만을 전하게 되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은 전국의 버스와 택시에 복음광고를 실어 오는 12월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많은 분들이 가능하지 않다고, 말도 안되는 계획이라고 이야기들을 하십니다하지만 늘 그래왔듯이 새 일을 행하실 주님만을 믿고 또 의지하며 담대..

대한민국 방방곡곡!

대한민국 방방곡곡! 사랑하는 동역자님! 주님과 함께 승리하는 날들을 보내고 계시나요? 이런저런 일들로 힘들고 지치는 요즘, 그럼에도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 됩니다. 복음의전함은 새로운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먼저 동역자님께 캠페인 티저 영상을 보내드립니다. 앞으로 진행될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 https://youtu.be/lVDWW0o9uFM

2020년 08월 심플(心+) "내 삶의 매듭"

2020년 08월 심플(心+) "내 삶의 매듭" 어느덧 2020년의 중반을 넘어선 8월. 연초에 세웠던 여러 다짐과 계획들을 곰곰이 되짚어 봅니다. 해야 할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참 많았는데 올해는 유난히 다사다난했네요. 그렇게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지치기도 하고, 타협하고 싶은 부분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우리는 항상 달리기 전에 신발 끈이 풀리지 않게 꽉 동여맵니다. 먼 거리를 달리다 보면 단단히 묶은 신발 끈도 느슨해지고 풀어지기 때문이죠. 풀린 신발 끈을 다시 묶지 않고 계속 달린다면 그 신발 끈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직장, 교회 등 너무나도 많은 변화 속에서 혼란을 겪으며, 풀어진 신발 끈처럼 우리의 마음과 신앙도 풀어져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쉼 없이 달려..

내 삶의 내비게이션

내 삶의 내비게이션 매일의 출퇴근, 혹은 휴일의 여행길. 그 길들은 우리가 꼭 가야만 하고, 또 가고만 싶은 길입니다. 여행의 설렘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들뜨기도 합니다. 그런 설렘 가득한 길, 그 길은 때로 차가 막히기도 하고, 때로는 길을 잘못 들어 당황스럽게 헤매기도 합니다. 이때 우리는 내비게이션이 안내해 주는 ‘추천 경로’를 선택하곤 합니다. 사람들은 우회 도로를 찾기도 하고, 좀 더 빨리 가기 위해 고속도로 우선 같은 옵션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역시나 추천 경로가 제일이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길을 걷습니다. 각자의 길도 다르고, 또 길은 수없이 많습니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각자의 길도 다르고, 길도 수없이 많지만 단 하나 같은 것이 있다는 걸 말입니다. 그건 바..

4년 3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치며..

4년 3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치며.. 교회. 교단. 언어. 민족을 넘어 오직 예수님만을 전한다는 마음 하나였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세상의 시각으로는 결코 불가능한 무모한 일이었지만 오직 주님의 일하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 되어 은혜 가운데 마칠 수 있었습니다. 늘 곁에서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 주심이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영광의 모든 순간들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6대주 광고 선교 캠페인 총결산] (2016. 12 ~ 2020. 3) https://youtu.be/9eXrG3sUHlo 새 일을 행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코로나 이후 시대의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는 복음을 전함에 결코 멈춤 없이 기도하며 순종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