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심플(心+) "동행" 우리는 삶 속에서 종종 길을 잃고 방향을 헤맬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어두운 곳에서 방황하기도 하고, 험난한 오르막길을 하염없이 오르기도 합니다. 그럴 때 주님이 걸어가신 그 발자국을 찾아서, 그 발자취를 따르면 됩니다. 그분이 걸은 그 길이 곧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의지로 발걸음을 내딛는 것이 아닌 예수님이 먼저 가신 그 발자국을 따라간다면 방황은 끝나고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이 먼저 가셨던 그 길을 따라 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발자국을 따라서 방방곡곡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의 걸음이 주의 길을 굳게 지키고 실족하지 아니하였나이다"(시편 17:5). "좋은 소식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