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자유게시판 3993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소중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 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 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것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길. 결승점에 일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누르기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

갈매기의 꿈

갈매기의 꿈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소설가 리처드 바크의 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자신만의 꿈과 이상을 간직하며 살라는 의미로 해석되곤 합니다. 하지만 이 말은 지금 꿈과 이상이 없어 방황하는 사람에게 부담이 되는 말일 수 있습니다. 꿈과 이상은커녕 현실마저도 버거워 숨을 몰아쉬어야 겨우 살아갈 수 있는 사람에게 꿈은 어쩌면 사치일지도 모릅니다. 혹시 지금 꿈조차 꾸지 못하는 당신, 자신의 인생이 마치 인생의 암흑기로 느껴진다면 '가장 낮게 나는 새가 가장 자세히 본다.'라는 말을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