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09. 26. 버스킹예배
20. 09. 26. 버스킹예배 과거, 부모 몰래 동생을 노예로 팔았던 형들은훗날 전세가 역전된 동생 앞에서 두려워합니다.자신을 그렇게 한 형들을이미 오래전에 용서했고형들의 자녀들까지 책임지겠다고간곡한 말로 위로하지만,본인들의 잘못을 정확히 알기에두려움은 좀처럼 지워지지 않습니다.오히려 죗값을 치러야그들의 마음이 좀 안정될 수 있었겠지요.지금껏 살아온 삶의 방식과, 기본 상식으로는계산이 틀렸다고 생각 되기 때문입니다.그래서우리의 죄를 용서하신,용서 하시려고 죗 값을 대신 치루기까지 하신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은혜'입니다.자신을 용서한 동생 앞에서여전히 언제 죽을지 모르는 종으로 살고 있다면동생이 얼마나 속상하고 슬프겠어요..우릴 용서하신 주님 앞에서더이상 죄의 종 아닌, 세상의 종이 아닌,부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