핍박 속에서 시작되는 부흥
사도행전을 자세히 보면 두 가지 특이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교회의 성장을 방해하는 세력은 외부에도 있고 내부에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내부의 비난과 분열, 거짓과 위선은 교회의 내적 신앙의 기초를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외부로부터 오는 강한 핍박은 교회가 영적으로 도약하고 부흥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초대교회 시대에 박해자들은 물리적인 힘을 동원해 사도들을 압박했고, 때라고 옥에 가두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도들의 육체를 가둘 수 있었을 뿐, 믿음까지 붙들어 맬 수는 없었습니다.
힘으로 위협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역사적으로도 폭력과 물리적 힘만으로 다른 나라를 지배했던 나라들은 오래 융성하지 못했습니다. 복음 전하다가 부딪히게 되는 고난과 핍박은 결코 무서운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고 하나님이 함께해 주신다면 어떤 시련도, 비록 그것이 죽음이라 할지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핍박을 받을 때 더 큰 힘을 바루히하고, 고난을 겪을 때 더 성장하는 존재입니다. 어떤 악조건과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께 순종하며 그분의 길을 따르십시오.
그렇게 할 때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고 교회는 부흥할 것입니다.(성령 받은 사람들/하영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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