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방문
어제 주일 예배에
마스크를 쓴 낯선(?) 분의
방문이 있었어요.
새가족인가하고 자세히 보니
페친으로 잘 알고 지내는
이윤국 권사님이셨어요.^^
섬기시는
본제단(#오륜교회)에서
1부 예배를 드린 후에,
그 먼거리를 달려와
이곳 당진 누리는 교회까지
오셨네요.
그 발걸음은 관심이요
사랑일테지요.
평소에 우리를 기억하고
또 누리는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그 마음이,
이 곳까지 오게 한 이유일테지요.
예수님이
이 땅에 찾아오신 이유가
사랑이었듯,
권사님의 방문 또한
사랑임을 알기에
그래서 더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었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권사님이
담임목사님 손님이라고
자신이 선뜻 나서서
식사 대접까지 해 주셔서
더 고마운 날이었네요.
이래 저래 감사한 주일,
예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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