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기도의횟불

낮에 드리는 기도①

예림의집 2022. 10. 11. 09:51

낮에 드리는 기도①

 

사랑하는 주님, 하나님의 은혜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오전 시간을 잘 보냈습니다. 이제 태양이 이글거리는 한낮입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저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모든 물가 피를 쏟으신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살마들이 뭐라 하든 저는 주님의 이 큰 사랑을 받은 사람입니다. 주님께는 두고 보시기에도 아까운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이 은혜를 기억하며 오후를 시작합니다.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이사야서 40:29-31). 주님, 이제 유혹이 많은 시간입니다. 피곤하고 넘어지기 쉬운 시간입니다. 제 마음을 흔들어 대는 것들이 많은 시간입니다. 주님, 제 마음을 지켜주시고 시험에 들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의심과 부정적인 생각이 떠나가게 해 주시옵소서. 모든 원수의 공격에서 지켜주시옵소서. 다시 마음의 호흡을 가다듬고 주님을 바라봅니다. 내 영혼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앙망합니다.

성령님 오시옵소서.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해 주시옵소서. 다시 새 힘이 솟아나게 하시고 독수리의 힘찬 날개를 펼치게 해 주시옵소서. 달려가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가도 피곤치 않게 해 주시옵소서.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강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예레미야서 12:5). 예, 주님 저는 사람과 경주할 자가 아니라 말과 경주할 자입니다. 주님, 제가 피곤하다 말하지 않겠습니다. 힘들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어렵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