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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옷으로 단장하기①

예림의집 2022. 9. 14. 10:43

그리스도의 옷으로 단장하기①

 

골로새서 3장에서, 사도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을 향해 우상 숭배의 죄를 회개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런 후 사도 바울은 회개 이후에 취해야 할 다음 단계, 즉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을 것에 대해 명확하게 지시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3장 8-10절입니다.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이제 당신은

우상 숭배의 영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또한 진정한 회개를 허락받았으므로 사랑으로 옷 입고 완전히 하나 됨의 끈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사랑으로 옷 입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 부르심을 받았다는 의미라고 지적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따라야 할 모범입니다. 하나님은 우상 숭배 없는 순전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우상 숭배의 특징을 알게 됨으로써 또한 사랑의 특징에 대하여 통찰력을 갖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랑의 근원이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만을 온전히 바라봅니다.

옛 자아는 자기 유익을 위하여 사람들을 향해 조각을 새기고 조종하기에 여념이 없었지만, 이제 새로운 자아는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며 섬기려고 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의 생명의 능력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우리의 생명을 줍니다. 그들이 나에게 무엇을 주고 어떻게 해 주는가에 따라 그들의 가치를 측정하는 대신, 우리는 그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목적을 바라봅니다. 가장 별 볼일 없는 사람들도 귀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은 그들을 그들을 사랑함으로써 영광스럽고 이타적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가치 없고 사랑스럽지 못한 우리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마주치는 사람들과 상황이 어렵고 힘겨울수록,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은 더욱 큽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자아의 관점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오는 위대한 사랑의 내용을 보면, 사랑이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주시는 최고의 선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모든 선물들을 다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지만, 그중에 사랑이야말로 우리가 가장 간절히 바라야 할 선물입니다. 이 사랑에 대해서는 내일 더 깊이 나누도록 하겠습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