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날마다 감사

스펄전의 회개

예림의집 2022. 8. 18. 13:20

스펄전의 회개

 

스펄전은 40세 이후부터 관절염의 일종인 통풍 때문에 몹시 힘들었습니다. 또한 그때는 지금처럼 아스피린이나 마취제가 발달한 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 통증을 고스란히 참고 견뎌야 했습니다. 한 번은 그가 통풍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는데 믿음 좋은 그의 교회의 성도 한 사람이 찾아와 이렇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통풍으로 몹시 아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까?" "예, 감사하려고 무척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 병이 나은 훙 하나님 앞에 참으로 감사하고 싶습니다." 그러자 그 성도는 조용하면서도 무게 있는 말로

이렇게 조언을 했습니다. "목사님, 지금처럼 몸이 아플 때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히려 그 아픈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그 병을 고쳐 주실 것입니다." 그 말에 스펄전을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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