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감사헌금
어떤 목사님이 한 성도가 입원해 있는 병실에 심방을 갔습니다. 그 성도는 맹장염 수술을 받고 가스가 나오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맹장수술을 받고 방귀를 뀌어야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사님, 방귀 좀 나오게 해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당황한 목사님은 성도의 부탁이라 할 수 없이 기도했습니다. "주님, 방귀가 나오게 해 주십시오. 속히 나오게 해 주십시오. 꼭 나올 줄 믿습니다!" 얼마 후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목사님 나왔어요!" 병원 심방을 갔던 성도가 기쁜 목소리로 전화를 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바우기가 나와서 음식도 먹게 되고 곧 퇴원도 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성도님, 축하드립니다." "목사님, 방귀가 이렇게 감사한 것인지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그다음 주일날 그 성도는 방귀가 나온 것에 감사하며 감사 헌금을 드렸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수 요소들을 허락하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소소한 것들에 대한 감사를 놓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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