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의 도움 없이 일하는 결단주의③
여러분이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 중에 소위 말하는 믿음의 결신을 한 후,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것에 대해 환멸감을 느끼고 낙담에 빠진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 나름대로 하나님을 찾아보려 애썼지만,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으셨다고 말할 때 어떻게 대답해 주어야 할까요? 어떻게 그들을 도와주어야 할까요? 우리는 우상 숭배의 영이 긍정적인 조각의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바를 행하도록 사람들을 조종한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성령님께서 우상 숭배의 영을 드러내고 억제하셔서 잠잠하도록 하시지 않는다면,
우상 숭배의 영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서 무언가 얻어 내기 위해 하나님을 조각하도록 속삭일 것입니다. 나중에 살펴보겠지만, 인간의 마음은 천성적으로 자신을 위해 뭐든 손에 넣고 싶어 합니다. 예를 들어, 죄에 대한 몇 가지 사항을 인정해 주고, 기도를 그대로 따라 하게 해 주는 것을 통해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고, 인정을 받을 수만 있다면, 결신 순서대로 따라 주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는 것은 어린아이라도
금방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사랑 많고 존경받는 목사님을 통해 어린아이들 전체가 그리스도를 믿기로 "결정" 했다는 이야기는 충분히 이해할 만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결정들에 의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런 결정들 때문에 도리어 아이들이 실망과 낙담에 빠지게 될까요? 아이들이 진실로 거듭나기 전에 자신들이 "불신자"라는 사실에 대해서 인식할 필요가 없는 것일까요? 제임스 아담스는 자신이 겪었던 통탄할 만한 사건 하나를 이야기했습니다. 앞에서 말한식의 결단을 통해 40명의 회심자들과 연락을 해 보았지만,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한 사람은 겨우 한 명에 불과했습니다. 물론 우리는 한 영혼이 구원받은 사실에 기뻐해야 하지만, 나머지 39명은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제임스 아담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어떤 이들은 마음 가운데 회개와 믿음이 일어난 적은 없어도 운명적인 확신의 기도를 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영원한 생명이 보장되어 있다고 믿기도 한다. 또한 어떤 이들은 기독교가 제공해야 하는 모든 것들을 이미 맛보았노라고 결론짓기도 한다. 그들은 기독교가 말하는 복음은 다 가짜고, 자기기만적 광신자이거나 불쌍한 위선자일 뿐이라고 확신한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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