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생각 다스리기

생각은 외부 에너지의 유입입니다②

예림의집 2022. 5. 2. 08:40

생각은 외부 에너지의 유입입니다②

 

사람의 역할은 바로 이 생각들을 분별하고 선택해서 자신의 속에 받아들여 자신의 인생과 삶을 결정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생각이 어둠의 세계로부터 왔든 빛의 세계로부터 왔든 그것을 받아들인 본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누구든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부패를 일으키는 균도 있고, 유익을 주는 균도 있습니다. 썩은 음식을 좋아하는 동물도 있고, 깨끗한 음식을 좋아하는 동물도 있습니다. 밤에 활동하는 동물이 있고, 낮에 활동하는 동물도 있습니다. 어둠을 좋아하는 동물도 있고, 빛을 좋아하는 동물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살마도 악한 생각과 죄를 즐기는 사람이 있으며 거룩함과 의로움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기중심적인 사람도 있으며 남을 섬기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람들은 자기들의 성향을 따라 외부의 에너지, 외부의 생각을 선택하고 받아들이며, 날마다 천국 쪽으로, 혹은 지옥 쪽으로 가까워 가게 됩니다. 이 우주 안에는 다양한 수많은 계층이 있습니다. 사랑의 계층, 미움의 계층, 진리와 지혜의 계층 등 수많은 생각, 상념, 영적 에너지가 단계별로 우리 안에 들어와서 움직이고 성장합니다.

사랑의 계층도 아주 초보적이고 유치한 사랑, 이기적이고 물질적인, 육체적인 사랑에서 진리적이고 생명적이며 영적인 순수한 사랑의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많은 에너지의 계층 속에서 자기에게 맞는, 자기가 좋아하는 생각과 감정을 받아들여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즉, 그가 죽는 순간까지 외부에서 유입되는 생각 에너지로 살며 자신의 운명을 형성해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생각하는 과정은 외부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과정이며, 그 외부의 건축 재료를 사용해서 자신의 집을 짓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분노의 감옥을 짓고, 어떤 사람은 사랑과 기쁨의 집을 짓습니다. 어떤 사람은 두려움과 불안, 원망으로 점철된 집을 짓고 그 속에서 살며, 거짓과 자기기만과 혼돈의 집 속에서 방황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생각함은 외부 에너지의 유입이며 날마다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일종의 작업입니다. 생각은 손님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집에 오는 손님을 신중히 고려하고 분별해서 초대를 해야 합니다. 귀한 손님을 초청해서 아름다운 교제와 사랑의 잔치를 벌어야 합니다. 그것이 진정 우리의 삶을 아름답고, 풍성하며, 자유롭게 만드는 중요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