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기도의횟불

하나님의 갚아 주심을 믿도록..!

예림의집 2022. 4. 22. 11:46

하나님의 갚아 주심을 믿도록..!
  
우리의 상황을 아시고 갚아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영적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약속하신 말씀을 기억하며 지냄에 감사합니다. 그 은혜에 배은망덕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드리게 하시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인간관계에 대하여 천국의 원리를 설정해 주셨으니 깨닫고 그대로 실천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지혜의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이제껏 살아오면서 제가 경험하였던 원리는 주고받음이었는데, 주님의 말씀을

갚을 것이 없는 사람에게 주라는 것이셨습니다. 그가 갚을 것이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는 약속을 가슴에 새겨두게 하시옵소서. give and take에 익숙해왔고, 그렇게 사는 것이 똑똑한 인간관계라는 습관으로 지내온 우리에게 받을 것을 기대하지 말고 주라는 것은 도전입니다. 사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에 우리는 갚을 게 하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무엇으로 우리가 주님께 드려서 십자가의 은혜를 갚겠습니까? 돌려받음을 기대하지 말고, 누군가에게 대접을 하려거든 갚을 것이 없는 자에게 하라는 말씀을 받게 하시옵소서.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이웃에 대하여 거저 주는 생활, 이것으로 천국 백성의 습관을 배우게 하시옵소서. 천국의 인간관계는 은혜라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돌려받지 않음이 은혜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로서 은혜를 끼치는 삶에 기꺼이 동참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뜻에 따라, 누구를 식사 자리에 초대할 때 가난한 자들과 불구자들 같이 되갚지 못할 자들을 초청하게 하시옵소서. 그것이 저에게 복이 되는 행동인 줄로 믿습니다. 사람에게서 대가를 바라지 말고 거저 주는 삶을 익히게 하시옵소서.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드는 삶을 달게 받아들이게 하시옵소서. 이 땅에서 생명의 시간을 주신 동안에 선을 베풀고 구제하는 삶에 힘을 쓰기를 원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제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확인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갚아주심을 기대할 때, 저의 심령은 내세를 바라보게 될 것이라 여기게 하시옵소서. 오늘,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 우리가 생각으로 집중하는 것이 하나님이 아니라면 당장 거절하게 하시옵소서. 유일하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제일로 인정하는 우상숭배의 유혹을 거절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