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하나님께로..ε♡з/기도의횟불

상을 잃지 않도록..!

예림의집 2022. 4. 21. 14:51

상을 잃지 않도록..!

우리에게 상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의지가 아니라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오셔서 회개하게 하시고, 죄 사함을 받게 하시니 저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고, 하나님의 은혜를 소망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교회 공동체에 속하게 하시고, 주님의 교회를 누리게 하셨으니 교회를 이루는 모든 이들을 존귀하게 대하게 하시옵소서. 교회 안에서 제가 주의해야 될 것은 섬김이라고 깨닫습니다. "너희를 따르지 않는 자라 하여 무시하지 말라."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서 계시는 동안에 어떤 사람도 무시하시지 않으셨다면

그 삶을 저의 것으로 갖게 하시옵소서. 사랑으로 이웃을 만나게 하시옵소서. 우리도 주님의 마음과 생각으로 이웃을 대하게 하시옵소서. 사람에 대한 생각, 그것은 사랑과 존경이기를 원합니다. 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께 지체가 되어 교회를 이루어가게 하시옵소서. 혹시라도 아이라 해서 소홀히 대한다거나 노인이라 하여 진실함이 없는 인사로 머리를 숙이지 않게 하시옵소서. 누구를 대하게 될지라도 하나님께서 저를 대해 주시는 것처럼 그들을 대하게 하시옵소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하나님께 상을 잃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에 주목하게 하시옵소서.

교회 안에 성도의 교제를 사랑과 존귀함으로 대하여 그들에게서 하나님을 보도록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듯 그들을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존귀하듯이 그들을 존귀한 자로 대접하게 하시옵소서. 이제, 우리에게는 교회 공동체에서 우리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사람에게 대할 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손을 내밀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태도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는" 행실이 되게 하시옵소서. 혹시라도 우리의 실수로 작은 자들 중에 하나라도 실족하지 않도록

함에 민감하게 하시옵소서. 오늘을 지내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겠다는 생각 못지않게 우리 때문에 혹시라도 지체 중 한 사람이 실족하게 되는 경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에 유의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생각은 멀리하고, 성령님께 민감하여 지내게 하시옵소서. 성령님께 우리를 내어 드립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려는 생각이 앞서 자신을 내세우지 않게 하시며, 이웃에 대하여 심판자가 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자칫하면 무시하기 쉬운 아이들에 대해서도 그들을 존중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행동하게 하시옵소서. 성령님께 이끌리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실천하는 삶을 원합니다. 자신을 성령님께 맡겨서 지낼 때, 거룩하게 되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도록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