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산다는 것!
<그 청년 바보의사>의 주인공 안수현은 33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성공한 의사도, 유명한 의사도 아니었지만 그의 장례식에는 4,0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려왔습니다. 이 책은 그를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의 글과 그의 유고를 모아 펴냈습니다. 그는 24시간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어떻게 하면 예수님처럼 살 수 있을까?"를 늘 생각했습니다. 그는 의사로서 육신의 병만 고치는 의사가 되고 싶지 않았고, 영혼의 질병까지 치료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신앙 서적과 설교 CD를 선물했습니다. 어린 환자가 있으면 한밤중에라도 찾아가 기도하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월급을 털어 치료비를 내주었고, 피가 모자라면 헌혈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유행성 출혈열로 예수님처럼 향년 33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의 글을 읽으면 예수님처럼 산다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는 예수님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예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일이 쉬웠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했기에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기쁘고 자연스러웠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심기면, 우리는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을 이 땅에서 자연스럽게 살게 됩니다. 주님과 하나 되어 천하보다 귀한 살마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지금 여기서도 천국을 누리게 됩니다.(날마다 천국을 향해/ 전희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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