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핵심 진리 65-칭의
"칭의"란 "불의한 죄인이 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다고 여김 받는 것"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불의한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의(義)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께서 믿는 죄인에게 공급해 주시는 것이 바로 이러한 의로움입니다. 즉 우리의 선이나 선행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선하심과 공로"에 의한 칭의입니다. 칭의의 문제는 공로와 은혜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바울은 로마서 3장 10절에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칭의는 법정에서 쓰이는 용어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우리에게 전가하실 때 우리가 "의롭다 선포되고, 간주되고, 여겨지는" 것입니다. 하마님께서 우리의 죄를 덮으시는 것입니다. 여기에 필요한 조건은 "믿음"입니다.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믿음이 칭의의 도구적 근거이며 그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가 우리에게 전가된다고 확언합니다. 그러나 로마 가톨릭 신학은 칭의의 가장 기본적인 도구적 근거가 되며 고해성사는 이차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즉, 로마 가톨릭은 고해성사를 영혼이 파선된 사람의 칭의를 위한 두 번째 항목으로 봅니다.
즉, 믿음에 의한 칭의는 인정하지만 믿음만으로는 부족하고 필요조건으로 선행과 고행이 추가되어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칭의를 위한 믿음은 공허한 고백이 아니라 살아 있는 믿음입니다. 믿음은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붙어 있는 인격적 신뢰입니다. 또한 구원에 이르는 믿음은 "예수님을 구원자와 주로 받아들이는, 회개하는 신앙"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선행이 아니라 믿음으로 인해 우리에게 더해지는 것, 즉 그리스도의 의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칭의는 "예수님의 의가 우리에게 더해진 것이고, 전가된 것"입니다
즉,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시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칭의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불의한 죄인에게 전가시키신 후 그들을 의롭다고 선포하셨습니다. 또한 그 누구도 선행으로, 공로로 칭의를 얻을 수 없습니다. 칭의는 단지 신앙 고백뿐 아니라 살아 있고 실제적인 믿음을 요구합니다. 지금까지 구원 서정의 순서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자에게 성령으로 임하셔서 믿음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회개하는 자에게 예수님의 의를 전가시키시고, 그 사람을 의롭다고 선언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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