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 커피..
은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넉넉하고 풍성할 때
복 받았다 하고,
반대로 모자라고 부족하고 약할 때는
저주까지는 아니겠지만
불행하다고 생각하잖아.
너도 ‘모자람’을 경험하게 될 때,
“나는 왜 이럴까?”를 생각하며 자학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자신을 보며
큰 상실감에 빠지기도 했을거야.
그런데 말이다..
성경을 가만히 묵상해 보면,
기적이 일어 난 때는
언제나 모자라고 부족하고
없을 때였단다.
벳세다 광야에서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사건...
성전 미문 앞에서
베드로와 요한이
앉은뱅이를 일으켰던 사건...
허허벌판 광야에서
매일 매일 만나가 떨어졌던 사건...
밤새 허탕쳤던 베드로에게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허락하신 사건...
가나안 혼인 잔치 집에
물이 포도주로 변한 사건...
이 모두가
모자라고 부족할 때 일어난
사건들이었잖아.
모세도
처가에 얹혀서
양이나 치고 있으면서
가진 거라곤
다 낡은 지팡이 밖에 없었던 그 때에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고
크게 쓰임 받았고...
...
모든 것이 넉넉하고
부족한 것이 없다면,
그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질 수 있단다.
그래서 예수님은
적절히 모자람을 허락하시는 거야.
그래서 ‘모자람’은
저주가 아니라 복이란다.
은아,,,
‘모자람’은
네 영혼의 건강을 위해 남겨두신
하나님의 사랑의 흔적이란다.
그러니 오늘 하루,
그 ‘모자람’ 때문에
의기소침할 것이 아니라,
더욱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를 의지하는 기회로 삼길 바래.
그리하면 하나님의 기적을
목격하게 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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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좋은사람 조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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