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9장 15, 22절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대답하지 못하겠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할 뿐이며 ... 일이 다 같은 것이라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하나님이 온전한 자나 악한 자나 멸망시키신다 하나니"
욥은 친구들이 말하는 인간의 불의함에 대해 수긍할 뿐 아니라 오히려 한 걸은 더 나아갑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기 의를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그분의 준엄한 심판 앞에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그저 은총을 비는 것뿐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고백하고서도 그는 여전히 고통스러워합니다. 고백이 머리에서 내려와 가슴과 만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참 평안은 머리와 가슴이 만나 함께 "아멘"으로 화답할 때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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