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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예림의집 2021. 9. 10. 21:53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조성을 주장하며 기독론에 심각한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이 첫 번째로 직접 만들어낸 창조물로서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주장은 초대교회의 아리우스와 같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특히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예수는 하나님이 아니라 인간의 몸을 입은 단순한 피조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증언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피조 된 인간으로서 우주에서 두 번째로 위대한 인물이다.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님은 함께 초월적인 권위를 만들어낸다." 또한 "예수는 하나님의 신이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는 아니다"라고 합니다.

즉 그는 능하지만 하나님처럼 전능하지는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일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면 예수님이 죽어 있는 그 시간 동안에는 하나님도 무덤에 있었다는 말이 된다"라고 단언합니다. 그들은 예수를 인간 이전의 상태인 천사들과 같은 존재라고 인식하며 그리스도의 불멸성을 거부합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그리스도의 불멸성의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는 여호와 하나님과 동일하지 않으며, 예수는 천사장 미카엘에 불과했고 루시퍼와는 형제지간으로 루시퍼는 하나님에게 줄곧 불순종한 반면 예수는 순종하였다고 주장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서도, 그리스도가 보이지 않는 영적인 존재로 돌아갔기 때문에 육체가 없는 존재가 되었다며 영적인 부활만 믿습니다.

이러한 입장은 그리스도가 1914년 지상에 영적으로 재림했다는 주장에 부합하는 원리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하게 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세 가지 존재 시기 즉 인간이 되기 전의 상태, 인간이 된 후의 상태, 인간 후의 상태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간이 되기 전의 상태는 하나님께 지음을 받은 시기부터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난 때까지를 의미합니다. 이 기간 동안 그리스도는 로고스 또는 하나님의 말씀을 존재합니다. 그러나 이때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동등한 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피조물에 대하여 아버지의 대변인으로 존재합니다. 결국 그리스도는 존재론적으로 하나님보다 열등한 위치에 있음을 나타냅니다. 인간이 된 후의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누리던 모든 영광과 지위를 포기하고 세상에 오셨음을 의미합니다.

아버지가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실 때 아들의 삶 전체를 정자로 만들어 처녀 마리아의 자궁 속에 주입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그리스도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세상에 왔다고 한다. 마리아에게 완전한 인간성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받은 것인데, 그러나 하나님과 동등한 본질은 받지 못했으며, 생명과 인격성과 삶의 패턴만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그리스도는 정통 교회에서 말하는 것처럼 성육신한 것이 아니라 천상에서의 인간이 지상에서의 인간으로 잉태되었을 뿐이라고 여호와의 증인은 이런 식으로 그리스도의 신성을 극구 부인합니다. 인간 후의 그리스도는 그의 사후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부활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하나님께서 살리신 것이 아니라 불사의 영적 아들이기에 부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부활은 생전에 가졌던 육체의 부활이 아니라 영적 아들로서의 부활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육체에 관해서는 천년 왕국 시기에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숨겨놓았다고 주장합니다. 부활 후에 그리스도가 자신의 몸을 제자들에게 보여준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었고, 이제 그리스도는 우주의 통치권을 가진 총리가 되어 이전의 자기 모습인 천사장 미카엘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리스도를 천사와 사람, 사람과 천사 사이를 오가는 존재로만 인식하고 그리스도의 신성을 배제하려는 입장을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