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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계명: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으라!

예림의집 2021. 8. 16. 12:35

위대한 계명: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으라!

 

우리가 정결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정결한 마음"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른 습과(행동)과 바른 마음(태도)을 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정결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바울 사도는 사도행전 24장 21절에서 정결한 마음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정결한 마음은 바로 선한 양심을 갖는 것입니다.

선한 양심이란 당신이 맺고 있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 안에서 생각과 언어와 행동이 흠이 없는 것을 말합니다. 선한 양심을 지닌 사람은 하나님께 불순종했을 때 회개하고 돌아섭니다. 가족이나 친구 또는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아프게 했을 때는 찾아가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흠이 없는 양심을 가져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지 못합니다. 디모데전서 1장 19절은 정결한 마음을 갖지 않을 때 그로 인해 얻게 될 고통에 대해 경고합니다.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고백하지 않는 죄에 대해서는 언제든 그에 대한 결과가 따라옵니다. 다음의 성경 구절들을 함께 읽으면서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지 살펴봅시다.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시편 66:18). 하나님께서 죄인의 기도를 듣지 않으십니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시편 32:3,4).

우리가 죄를 품고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징계가 따르지만, 죄를 자복하면 주께서 그 죄악을 용서해 주십니다.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베드로전서 3:16). 선한 양심을 가지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십니다. 우리의 삶에는 두 가지 주된 동기가 있습니다. 즉 두려움과 믿음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난 그것을 믿는다. 그리고 그 말씀이 영원히 나를 떠나지 않으며, 내 삶 속에 깊이 심어질 것을 믿는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음의 사람은 자신이 지은 죄가 작든 크든 상관없이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도록 노력합니다. 그러나 두려움에 휩싸인 사람은 자신이 창피를 당하거나, 어려운 일에 처할 것 같은 두려움 때문에 자신이 행한 죄를 바로잡지 못합니다. 두려움은 핑계를 만들수록 더욱 커져만 갑니다. 다음의 "다섯 가지 헛된 것들"은 정결한 마음을 갖지 못하게 하는 가장 일반적인 핑계들입니다. 잘 들어 보고, 이 중에 당신이 습관적으로 하는 핑계도 들어 있는지 확인해 봅시다. 첫째, "나중에 용서를 구할게요!" 우리에겐 나중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둘째, "이건 절만 조그마한 죄일 뿐이야!" 죄의 크고 작음은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불순종이 바로 죄입니다. 셋째, "다른 사람이 알아차리지 못할 거야!"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하나님을 알고 계십니다. 넷째, "앞으로 절대 이런 짓을 하지 않을 거니까 괜찮아!" 그렇다고 현제 지은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섯째, "오래전에 있었던 일이니까 잊어버려!" 죄는 아무리 오래되었더라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죄는 싹을 틔우고 죄의 열매를 맺을 뿐입니다. 그 외에도 다른 핑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는 아주 귀한 시간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