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가지치기를 하는 삶

예림의집 2021. 5. 19. 12:07

가지치기를 하는 삶

 

과일나무를 심은 농부는 가지치기를 합니다. 더 많은 열매를 얻고 싶기 때문입니다. 적당한 잎과 가지가 있어야 풍성한 열매를 얻습니다. 언뜻 보면, 잎과 가지가 무성한 나무가 더 많은 열매를 얻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가지치기를 해줘야 더 많은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때때로 고난과 시련을 만납니다. 고난과 시련은 우리 영혼의 가지치기와 같습니다. 용광로가 순금을 정제하듯, 고통이 우리 속 사람의 연약함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시련을 기쁘게 여리라고 말한 까닭도 여기에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한번 돌아보십시오. 많이 누린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금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고난과 시련이 없어도 변함없이 주 앞에 나가 그분의 음성에 간절히 귀 기울일 수 있을까요? 고난과 시련이 없어도 하나님께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끊을 수 있을까요? 우리가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 공허와 충만, 헛된 만족과 참된 갈급을 깨닫도록 주님은 오늘도 우리 삶에서 가지를 치고 계십니다.

 

"선택과 결단에는 언제나

아픔과 고통이 따릅니다.

올바른 길로 돌아서려면,

그런 선택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ε♡з예림의집으로ε♡з > 단장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훈련은 방향이 중요하다  (0) 2021.05.21
신앙 훈련을 하라  (0) 2021.05.20
풍성한 열매를 맺는 삶  (0) 2021.05.18
내 인생의 주인  (0) 2021.05.17
두려워 말라  (0) 202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