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를 나누는 레볼린의 헌신
가난과 코로나 감염 사태로 배고픈 환경에서도 자신이 얻은 약간의 야채를 나누고 싶어 하는 뿔로천막교회의 어린 예배자인 레볼린의 예쁜 나눔과 헌신의 마음을 축복합니다. 오늘 뿔로천막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한 레볼린은 귀한 야채를 가져와 로다 간사님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로다 선생님~ 저는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나누고 싶어서 이 야채를 드려요!" "하나님은 저에게 많은 축복을 허락해 주셔서 이렇게 야채를 갖게 되었는데요.., 이 큰 축복을 누군가와 나누고 싶었어요!"
코로나로 인한 지역 봉쇄로 레볼린은 이전보다 지독한 가난과 배고픈 삶의 환경에서 살아가지만.., 자신이 사는 빈민촌 인근의 남의 야채 밭에서 일을 도와주고, 수고와 땀의 대가로 야채를 받아서 가난한 가족들을 위해 팔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얻은 야채를 하나님의 축복의 결과물로 인식하는 빈민촌의 가난한 어린 예배자 레볼린.. 그리고 너무나 배고픈 환경에서도 기꺼이 자신이 얻은 귀한 음식 재료인 야채를 자신을 가르치는 선생님과 감사함으로 나누려고 하는 이 존귀한 뿔로천막교회의 레볼린의 눈물겨운 나눔과 헌신의 마음에 가슴이 뭉클해지는 주일 저녁입니다!!
뿔로천막교회의 가난한 아이들을 거룩한 예배자로 세우는.. 김성제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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