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된 권세
하나님은 이 세상을 그분의 자녀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구원받은 우리의 신분, 위치, 역할, 우리에게 주어진 능력을 정확히 알면 세상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분과 위치가 바뀌었어도, 우리가 받은 권세와 유업이 엄청나다 하더라도 이를 정확히 알지 못하면 우리는 예전처럼 죄의 노예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죄성과 옛 습관들이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것이지요. 거기에 사탄이 끊임없이 우리를 미혹합니다.
하나님은 위리에게 마귀가 통치하는 이 세상 한가운데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다스리고, 마귀가 탈취했던 것들을 빼앗아 오라고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십니다. 자동문은 문 앞에 가까이 가야 자동으로 열리는데, 벽이 줄 알고 멀리서 끙끙 앓고만 있으면 안 됩니다. 성령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임하셨습니다.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고 담대히 나아갑시다.
삶의 주도권을 회복하십시오. 자신의 감정과 유혹에 빠져, 혹은 상황에 떠밀려 자기 삶을 방치하고 세상에 떠밀려 다니지 말고,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하나님의 안목으로 바라보며 우리에게 주어진 영적 권세로 승리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종이 되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예수 이름의 권세가 우리에게 임하면 우리가 그분의 자녀 된 권세로 이 땅을 통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했습니다!(이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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