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어제밤 저는 가슴이 답답해서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가슴이 터질듯 막힐듯한 그런 증상이 언젠가부터 생겨 어렵습니다. 이렇게 이쁜 꽃을 보니 아무생각도 나질 않습니다. 너무 이뻐서 계속 보게되네요. 꽃이 시들어버릴까 건조기를 꺼내어 말려볼까 했는데 글쎄 뚜껑이 안닫히지뭐예요. 시간이 걸려도 예쁘게 말려보고싶어 건조기에 꽃을 올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이쁜 꽃은 화병에 꽂고 성경책도 가장 글씨가 큰 것으로 보고 찬송과 함께~
어제는 재택근무를 하는데 문자를 보내고 답이 오는것을 정리하는 일이었어요. 그런데 4시간 반 동안 기다려도 한사람도 답이 오직 않았습니다. ㅠ 정리할 내용이 있어야 하는데... 미안해서 연락을 드렸습니다. 아무에게도 답이 오질 않았습니다. 차라리 전화드려볼까요? 기다려보라고 하셔서... 끝내 아무에게도 연락은 오지 않았어요. 우리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도 그렇겠구나...
사도행전 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복음)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서로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까 하거늘" 아멘. 마음에 찔려.... 마음에 찔려.... 어찌할까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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