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하지 않으면..

회심하지 않으면..

 

물론 이런 반박이 나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에게 소망을 두고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구원받을 수 있지 않나요?" 하지만 당신의 소망은 실제로는 예수님에게 있지 않고, 그분을 거스르고 있습니다. 거듭나지 않았으면서도 하나님 나라를 보려 하고 좁은 길이 아니라 넓은 길에서 영생을 찾는 것은 예수님이 거짓 선지자이기를 바라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다윗은 "나는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시편 119:81)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헛된 소망을 싫어하고 반대하십니다. 구약 시대에는 사람들이 선지자의 책망을 들으면서도 계속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자 선지자들이 그들을 꾸짖었습니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미가 3:11). 하나님은 사람들이 그분을 의지하는 척하면서 여전히 죄를 짓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죄 가운데 머물면서 그분에게 힘을 얻기를 바라는 뻔뻔스러운 자들을 옷에 붙은 가시나무의 가지를 털어버리듯 물리치셨던 것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분명히 말하지만 당신이 회심하지 않는 상태로 머물러 있다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거룩함 ㅇ벗이 하나님을 만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을 다른다면 당신은 반드시 회심하게 될 것이고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