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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과] 신약 성경 지명 이야기

예림의집 2020. 11. 21. 20:34

[제7과] 신약 성경 지명 이야기

 

①이스라엘 전체 지도

왼편에는 “지중해”라는 바다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지중해라는 표현은 없고 “대해(큰 바다)”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맨 위에 “갈릴리 호수”가 있는데 보통 이 호수를 바다라 불렀습니다. 그렇기에 이보다 큰 지중해를 큰 바다 즉 “대해”라고 부른 것입니다.

그 아래로 흐르는 강이 “요단강”입니다. 요단강을 기점으로 요단강 동편과 서편으로 나뉘는데 성경에서 대부분 진행되는 사건들은 요단강 서편 쪽에서의 일들을 이야기합니다.

이 요단강의 물줄기는 “사해”로 흘러갑니다. 사해는 “염해”라고도 부르는데 사람이 뜰 정도로 염분 농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그 이유는 요단강을 통해서 흘러들어 온 물이 다른 곳으로 흐르지 않고 모여 있다가 뜨거운 태양열로 인해 증발하기 때문입니다.

팔레스타인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뉩니다. 갈리리 지역, 사마리아 지역, 유대 지역, 요단강 동편 지역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보며 살펴보겠습니다. 팔레스타인은 대제국 사이의 교통지로 큰 도로가 세 개가 나 있는데 요단강을 따라, 고원을 따라, 서편 해안을 따라 나 있습니다.

 

②예수님의 행적을 따라..

성경을 읽을 때 특히 신약성경은 지명이 많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예수님의 행적을 따라서 지명을 살펴봅시다. 먼저 사 복음서에 가장 많이 나오는 지명은 어디일까요? 네 “갈릴리 지방”입니다. 갈릴리 지방은 한 도시 이름이 아니라 우리나라로 말하면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와 같은 여러 도시를 포함한 지방을 말합니다. 사진을 보며 위에서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③사도 바울의 선교여행을 따라서..

사도 바울은 적어도 세 차례 이상 선교여행을 했습니다. 첫 여행에서는 개척 사역을 그다음부터는 개척사 역과 돌봄 사역을 병행해서 했습니다. 다음 지도를 보면서 1차, 2차, 3차 여행지를 살펴보도록 합시다.

1차: 안디옥-실루기야-살라미-바보-버가-비시디아 안디옥-이고니온-루스드라-더베-루스드라-비시디아 안디옥-버가-잇달리아-안디옥

2차: 안디옥-다소-더베-루스드라-비시디아 안디옥-드로아-네압볼리-빌립보-데살로니가-베뢰아-아덴-고린도-겐그레아-에베소-로도-가이샤라-예루살렘

3차: 안디옥-갈라디아-브루기아-에베소-마게도냐-빌립보-드로아-앗소-미둘레네-기오-사모-밀레도-고스-로도-두로-돌레마이-가이사랴-예루살렘--->로마!

 

④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

지도를 보세요^^;;

 

“하나님 오늘은 신약성경의 주요 지명을 공부했습니다. 너무 복잡해서 이해를 다 못했지만, 오늘 배운 것들이 성경을 읽고 말씀을 들을 때에 기억나게 하시고, 이해를 돕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