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사역자(팀) 소식

그리스도인이란..

예림의집 2020. 7. 4. 18:30

그리스도인이란..

 

그리스도인이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지요.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그리고 자신의 이름이 아닌

예수의 이름을 드러내려는 사람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지요.

어떤 이는 그림으로,

어떤 이는 조형물로,

어떤 이는 글로,

어떤 이는 연주로,

어떤 이는 노래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십자가의 도를 전합니다.

그러나,,

타락한 본성을 가진 사람이기에

출발은 선하고 아름다웠을지라도

가다 보면 예수가 아닌 자신을,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 십상입니다.

저 역시도

노래로 예수를 전하려고

애쓰는 사람이지만,

어느 순간 보면

내 안에 예수는 없고

자신만 가득 채워져 있는 자신을 보면서

깜짝 놀라곤 하지요. ㅠ

정말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이지요.

바울조차도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선을 원하고

그런 삶을 살아내길 간절히 바랐지만,

오히려 원치 않는

악을 행하는 자신을 보면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하지 않았나요?

바울과 같은 사람이 그랬다면

나야 오죽하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바울을 배우려 합니다.

바울은 날이면 날마다

죽음을 결단하고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린도전서 15:31).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은

저절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기에,

날마다 죽는 결단으로

끊임없이 선한 싸움을 싸우며

더욱 성령을 의지하여

가야 할 길, 곧 사명의 길을 가려 합니다.

바울처럼,,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끝내 믿음을 지켜내는,,

그런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기도해 주시기를....

저 또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페친들을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그리스도의 신부로,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내시도록....

예수님과 동행하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