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과] 고난과 십자가

[제4과] 고난과 십자가

 

[말씀 읽기] 마태복음 27:11-26

[달달 말씀] 마태복음 27: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말씀 나눔] 말씀으로 Go~!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①가장 중요한 사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입니다. 그것은 우리에게도 가장 중요한 사건입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없었다면 우리는 미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영원한 죽음 곧 지욕을 향해 달려가고 폭주기관차와 같은 운명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기차를 세우고 지옥이 아닌 천국으로 달려가게 한 사건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입니다.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 하신 예수님을 우리가 믿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미래가 밝게 보장되는 것입니다.

 

②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심

고난을 받았다는 것은 재판과 심문을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재판은 죄가 있나 없나를 가리는 것이고, 심문은 자백을 받기 위해 고문하고, 괴롭히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가룟 유다의 배반으로 유대 지도자들에게 붙잡혀서 이리저리 끌려다니시다가 마침내 로마의 총독인 본디오 빌라도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 로마의 속국이었던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일 권한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③빌라도의 재판(모의재판)

당시의 진행 과정을 모의재판으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역할 분배: 예수님, 빌라도, 대제사장, 빌라도의 아내, 군중들

*대본에 따라 모의재판 진행.

 

④예수님의 고난의 의미

본디오 빌라도는 예수님에게 죄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당시 군중들의 힘이 무서워 판결을 뒤집었습니다. 아내의 경고도 무시하고, 예수님 대신 바라바를 풀어주고 예수님은 십자가형에 처했습니다. 우리도 순간적으로 예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한다면 빌라도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