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9장 29절
"감추어진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원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에게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현명한 부모일수록 자녀들이 어느 정도 성장하기까지 알려 주어야 할 것과 그러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합니다. 어떤 것은 때에 맞지 않게 알면 도리어 유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자녀인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당장 드러내 알려 주시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유한한 인간이 무한하신 하나님과 그분의 계획을 완전히 이해하려 하는 것은 어리석은 고집이요 교만입니다. 다만 '나타난 일'인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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