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성경 묵상하기②
"성령께서 친히 진리를 가르치신다"(요한복음 16:13)는 것은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이므로 성경을 읽을 때 성령께서 마음을 감동시키시고 가르쳐 주신다는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그런 후 말씀을 올바르게 깨달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받는 것입니다.
"베레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사도행전 17:11).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바울 일행이 베뢰아에 이르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을 때, 그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그 말씀을 받았습니다. 성령님의 은혜로 마음이 열리니 간절한 마음으로 그 복음을 받게 된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더 한 걸음 진일보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바울의 복음 선포를 믿지만 주입식으로, 맹목적으로 수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것이 그런가 하여" 성경을 상고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의심했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 진리의 복음이 어떠한지 자신의 삶 속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용된 "상고하다"라는 단어는 자신이 삶 속에서 증명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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