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장 1-17절
"그들이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자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며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모든 사람과 일, 그리고 장소는 용도에 맞는 쓰임이 있습니다. 그것이 정직하게 지켜질 때 세상이 올바로 돌아갑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기도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것을 잃고 교회가 세상의 것으로 가득해진다면, 그곳은 교회가 아닌 '강도의 소굴'일 뿐입니다. 본질에 충실할 때 교회는 세상에 물들지 않고 도리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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