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과 수술..
내일(6일) 병원에 입원을 하여 모레(7일) 수술을 하게 됩니다. 임파선에도 뭔가(?) 보이는 상황이라서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네요. 기도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기도보다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은 없었습니다.
기도하며 겸손을 배웠습니다. 기도하며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고 모든 걸 맡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면서 어떤 결과이든 간에 믿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며 예수님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며 예수님의 심정도 조금은 더 품게 되었습니다. 기도하며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도 조금 더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 예수님....
남편이 보내준 찬양 영상에 감동합니다.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https://www.facebook.com/100022242570530/videos/67276445014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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