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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과] 예수, 고난과 죽으심

예림의집 2020. 4. 5. 06:47

[15과] 예수, 고난과 죽으심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몰약을 탄 포도주를 주었으나 예수께서 받지 아니하시니라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 때가 제삼시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으니라 그 위에 있는 죄패에 유대인의 왕이라 썼고 강도 둘을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으니 하나는 그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없음)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아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다는 자여 네가 너를 구원하여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고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함께 희롱하며 서로 말하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제육시가 되매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더니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곁에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보라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한 사람이 달려가서 해면에 신 포도주를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고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내려 주나 보자 하더라 예수께서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시니라"(마가복음 15:20-37).


[달달 말씀]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가복음 15:34).


[말씀 나눔] 말씀으로 Go~!


①우리는 죽을 수 박에 없어요.

어린이 여러분, 우리가 배웠듯이 우리는 결국 죽을 수밖에 없다고 했어요. 죽음은 두 종류가 있다고 했어요.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어 육체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썩는) 육체의 죽음과 우리 인간이 하나님과 단절되어 소망이 없어지는 것이 영혼의 죽음이라고 했어요. 그 죽음의 최후가 바로 지옥이라고 했어요. 영원히 주님과 분리되어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 그것이 영원한 죽음이라고 했어요. 또한 우리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였다고 했어요. 우리가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했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해결하고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②하나님의 구원 계획

바로 누군가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만 해요. 우리는 물에 빠져 죽어가고 있는 상태에요. 누군가가 구명 큐브나 밧줄을 던져 주면 살 수 있겠죠? 아니면 직접 물로 뛰어들어 우리를 구조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분은 죄로부터 자유로운 분이셔야 하고, 또한 모든 죄인을 구원할 능력이 있어야 해요. 이 세상에 그런 분이 누가 있을까요? 딱 한 분 있는데 그분이 바로 하나님이세요. 이 세상을 지으신 분이죠. 전지전능! 다시 말해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 바로 하나님이에요. 그분만이 우리를 이 죽음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실 수 있으세요. 그래서 하나님은 직접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님이에요. 


③구원자 예수님

자, 다시 한번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조건에 대해 말해 봅시다. 첫째, 죄로부터 자유로워야 하고, 둘째, 능력이 있어야 하고, 셋째, 인간이어야 해요. 왜냐하면 인간이 지은 죄이기에 인간이 해결해야 하는 것예요. 그것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에요. 예수님은 참 인간으로 오셨기에 엄마 마리아의 배속에 태아로 오셨어요. 우리처럼 똑같이 성장하셨고, 똑같은 감각과 감정 그리고 몸을 가지고 계신 분이세요. 하지만 근본 하나님이시기에 죄로부터 자유로우시고, 전지전능하시죠. 그래서 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기적을 행하시고, 귀신을 내어 쫓으시고, 죽은 자를 살리신 거예요. 이 모든 일들은 그가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서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게 하려 하신 거예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야 예수님의 구원이 우리에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④우리의 죄를 해결하신 예수님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짊어지시고 대신 죗값을 치르는 장면이에요. 예수님은 하나님을 모독한다, 당시 지배하던 나라인 로마에 반역한다는 누명을 쓰고 잡히셨어요. 그리고 재판을 받으시고 사형을 선고받으셨어요. 그리고 이렇게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되신 거예요. 피하거나 거부할 수도 있는 전능자 하나님셨지만, 우리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속제 제사를 드릴 때 바치는 어린 양처럼 죽음을 받아들이셨어요. 참 인간이시기에 십자가에서 받으시는 고통과 모욕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이 모든 것을 견디시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죽으신 거예요.


⑤십자가 죽음의 의미

십자가는 사형수 중에서도 강도나 폭동의 주모자나 반역자처럼 가장 흉악한 자에게 주어지는 당시 가장 가혹한 형벌이었어요. 우리의 죄가 그와 같다는 거예요. 영원히 영광된 하나님께 갈 수 없게 만드는 것이 바로 죄에요. 그 죄를 주님께서 짊어지시고, 그 죗값을 치르신 사건이 바로 십자가의 사건이에요. 반면, 십자가의 죽으심은 완전한 구원의 완성이에요. 예수님은 죽으시기 직전에 "내가 다 이루었다!"라고 선언하셨어요. 무엇을 다 이루셨나요? 내 비로 우리의 구원을 다 이루신 거예요. 이제는 우리에게 구원의 길이 열린 거예요. 바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⑥천국에로의 초대

여러분 천국이란 어떤 곳일까요? 내 우리가 죽어서, 아니면 최종적으로 가는 곳이 바로 천국이에요. 바로 하나님이, 예수님이 계신 곳이죠. 그곳에는 슬픔, 아픔, 힘듦이 없는 곳이에요. 항상 찬양과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곳이죠. 그런데 이 땅에도 천국이 있어요. 바로 우리를 구원하신,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피 흘리신,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을 믿는 우리의 마음이 바로 천국이에요. 마음속에 천국을 이룬 사람을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러요 즉,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람이라는 뜻이죠. 그러한 사람의 모임인 교회도 천국이에요.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곳 그곳이 바로 천국이에요. 우리 모두는 천국 백성이죠.


⑦천국 백성으로 살아갑시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천국 백성으로 살아가야 해요. 천국 백성에게는 세 가지의 권리와 세 가지의 의무가 있어요. 먼저, 권리부터 볼까요? 첫째, 구원받고 천국이 보장된 권리. 둘째, 하나님의 자녀가 된 권리. 셋째, 기도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다음으로 의무를 살펴볼까요? 첫째, 하나님을 예배(경배와 찬양) 할 의무. 둘째, 헌신 봉사할 의무. 셋째, 전도할 의무가 있어요. 권리와 의무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배워보도록 해요.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내어주신 예수님을 믿어야 해요.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해요. 그리고 천국을 소유합시다. 그리고 천국 백성으로 권리와 의무를 누리며 살아가요!


[함께 풀어 볼까요?]

①죽음은 어떤 것인가요. 두 가지 죽음에 대해 말해보세요?

②우리는 왜 죽게 되었나요?

③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대해 설명해 보세요?

④구원자의 조건 세 가지에 대해 말해보세요?

⑤천국 백성이 세 가지 권리와 의무는 무엇일까요?


[함께 크게 외치기]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