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

헌신..

하나님이 당신의 눈을 열어 주시길 간구하는 태도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헌신된 삶의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어떻게 나의 의지를 주장하시고 나의 삶 속에 임재하시는지를 논리를 통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결국 성령만이 그 과정을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가르침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무지한지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위한 삶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 사람 중에는 그 과정이 너무 어렵고 힘들다고 포기하거나 도망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저는 여전히 보지 못합니다. 저는 제 모든 것이 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법을 여전히 알지 못합니다. 진심으로 간구하오니, 제 안에서 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는 삶을 소망하며 살게 하소서. 아멘."

당신 자신을 하나님께 드렸는지 또는 그분의 뜻 안에서 전적으로 살고 있는지에 대해 작은 의심도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믿음을 자주 표현하십시오. 비록 당신이 그 의미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을지라도, 전적으로 하나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하십시오. 성령께서 당신을 택하고 높이 드셔서 하나님의 소유물로 봉헌하게 하십시오. 

당신이 종종 방황하기도 하고, 자기 의지를 드러내고 자신을 높이려고 해도, 당신의 마음 깊은 곳에는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려는 굳은 의지가 있음을 확신하십시오.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리고 주를 위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권능이, 이미 주님의 구원으로부터 시작되었음을 깨달으십시오. 주님이 당신을 위해 행하신 일에 대한 믿음은, 당신이 주님을 위해 하는 일에서 능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