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이기는 사명
남편이 급성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저는 30대 젊은 나이에 홀로되었습니다. 그런 제게 하나님이 간증을 통해 말씀을 전하라 하셨을 때 두려움이 클 수박에 없었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이 듣기에 불행으로밖에 여겨지지 않을 이야기였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갑자기 죽은 것은 우연이 아니라 이 땅에서 남편의 사명이 끝났고, 남편의 죽음을 통해 제게 이루실 사명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제 처지가 아무리 막막해도 저를 통해 복음을 듣고 구원받을 사람이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말씀을 전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두려움을 이기고 많은 사람 앞에 나아가 간증을 했을 때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부모, 남편, 자녀가 먼저 떠난 것은 늙어서, 병들어서, 우연히, 아무 이유 없이가 아닙니다. 그들이 떠난 후 남은 사람들을 하나님이 드러내셔서 각자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전할 사명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쓰기를 결정하시고 부르셨을 때 두려움 없이 나아갈 것을 결단하십시오. 하나님 뜻대로 복음을 전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큰 상급이 있는지를 기억하고, 이 땅에서 고난과 희생을 감수하기로 결정하면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모든 두려움은 자기중심적인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모두가 나를 떠나도 끝까지 떠나지 않으실 하나님을 생각할 때 어떤 두려움도 이기고 사명에 충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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