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사회의 어려움과 불의에 무관심하면서 왜 늘 교회에만 모여 있습니까? 그런 일원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퇴폐문화, 부정부패, 낙태, 인권유린, 교만, 탐심, 폭력, 부자와 게으른 자, 우상숭배, 간음, 착취 등에 대해서 엄한 경고와 징계를 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다 사회 문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성경 속의 세례 요한도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분은 청렴결백한 분이었으며 예수님께 직접 세례를 주었습니다. 그런 그분이 헤롯 왕의 부정 한 결혼을 비판하다가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면회 한 번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세례 요한은 '예수님 이 정말 메시아인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이런 세례 요한에게 예수님께서는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라고 답하셨습니다. 이 말은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는 소경을 영․육으로 보게 하고 앉은뱅이를 영․육으로 걷게 하는 일을 하러 오셨다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 말씀의 참뜻은 성경적인 메시야관을 벗어나서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개인적인 부의 축적과 소원성취를 위해 오신 분이 아닙니다. 성경적인 바른 메시야관을 정립할 때 실족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로 인해 실족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당신의 근본 문제는 성경적인 메시야관과는 부합되지 않는 것이니, 이번 기회에 바른 메시야관을 가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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