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

고난..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으리라"(디모데후서 3:12).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할 때 고난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시대나 지역과 관계없이 성도들은 보내심을 받은 세상에서 고난을 받습니다. IS가 지배하고 있는 무슬림 지역에서 살아가다가 너무 끔찍한 죽음을 당하는 그리스도인들도 있습니다. 그들이 처형당할 때 어쩌면 처형하는 살마들은 죽음의 냄새를 느낄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특별한 소식들도 접하게 됩니다. 갑자기 하늘의 계시를 듣거나 꿈을 통해서 자신이 죽이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람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회개하고 돌이킨 IS의 전사들도 있다는 소식입니다. 힘없이 스러져 가는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 안에도 그리스도의 향기, 즉 생명의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처럼 끔찍한 고난 속에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채로 세상 속을 살아가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그분의 부르심을 따라 살아간다면, 고난을 겪게 되어 있고 각오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