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한 사람이..
선교사 한 사람이 낯선 문화권에 들어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게 될 때 그는 그 지역 사람들에게 냄새를 전하게 됩니다. 그 한 사람은 그를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세상에서 때로는 힘들고 외롭겠지만,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부르심의 소명을 따라서 다르게 살아갑니다. 그럼으로써 그의 안에 있는 냄새, 예수 그리스도의 냄새가 향기가 되어 지역 사람들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스스로 선교사라고 생각하지 않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 안으로 초대받았고 그분의 사랑을 알게 된 사람들이라면, 그리고 우리가 지금 세상 속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우리는 이미 세상에 속하지 않은 채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그 세상에 선교사로 보내심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그 세상에 선교사로 보내심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우리가 살아가는 가정, 직장, 학교, 지역에 보내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보내심을 받은 자로서 생명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안에 예수님의 생명이 더 풍성해지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때 우리를 통해 사람들이 하늘의 냄새를 맡게 되고,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모든 상황 속에서 넉넉히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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