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과] 예수, 사탄을 이기심!

[5과] 예수, 사탄을 이기심!

 

[말씀 읽기]마태복음 4:1-11

[달달 말씀]"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마가복음 4:10).

[말씀 나눔] 말씀으로 Go~!

 

①이 세상을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예전에 배웠던 내용인데 한번 되짚어 보아요. 이 세상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첫째,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요. 물과 공기, 땅과 하는, 해와 달과 별 등이죠. 이것들은 생각이나 영혼이 없어요. 둘째, 식물이에요. 각종 꽃들과 나무들 풀과 이끼, 버섯 등이 이에 속해요. 식물들은 성장해요. 과실을 맺죠, 씨앗으로 번성해요. 셋째, 동물이 있어요. 가축과 야생의 각종 동물들이 이에 속해요. 집단을 이루기도 하고 서열과 계급이 있어요. 물을 찾아 이동도 해요. 그러나 본능에 의해 움직여요.

②인간의 탄생

넷째, 사람이 있죠. 사람 곧 인간은 육체와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육체는 다른 동물들과 같아요. 낳고, 자라고, 병들고, 늙고, 죽어요. 그러나 영혼은 영원토록 존재해요. 육체라는 그릇에 영혼이 담겨져 있다고 보면 되요. 인간이 최초에 하나님이 지으셨을 때 하나님이 생기를 불어 넣으셨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어요.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이에요. 인간은 특별한 존재에요. 하나님과 닮았기 때문이죠.

③사탄이란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존재가 있어요. 또한 이 세상의 모든 불행이 그로부터 시작 되요. 바로 마귀라고도 불리는 사탄입니다. 사탄은 원래 으뜸가는 천사였어요. 그러나 교만해져서 자신의 신분을 망각하고 하나님처럼 되려다가 그를 추종하는 많은 무리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서 추방 되었어요. 그러나 그는 회개하거나 반성하지 않고 지금껏 하나님의 일에 훼방꾼이 되었어요. 오늘 본문도 예수님이 구원사역을 막 시작하려는데 훼방을 놓는 장면이에요. 함께 살펴봐요.

④40일 금식기도하시는 예수님

어느 날, 능령 있는 예수님도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막중한 임무를 감당하기 위해서 먼저 기도하셨습니다. 성령님의 도움으로 광야에서 40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전심으로 기도했습니다. 예수님도 인간의 몸을 가지셨기에 몹시 배고프고, 외롭고, 추웠습니다. 광야의 한 밤중은 견디기 어려운 추위와 포악한 동물들의 울부짖음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한 번도 좌절하지 않고, 광야의 기도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⑤사탄의 시험

바로 그때, 사탄이 예수님께 나타나 시험했습니다. 예수님의 육체의 연약함을 알았던 마귀는 예수님을 유혹했습니다. 예수님의 배고픔을 누구보다 잘 알았던 사탄은 예수님의 인간적인 약점을 이용한 것입니다.

⑥첫 번째 시험

사탄은 간사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여러분! 예수님은 돌들로 떡을 만들 수 있을까요? 내 충분히 가능합니다. 예수님은 못하시는 것이 없는 전능자 하나님이시기 때문이죠. 그러나 여기서 떡을 만든다면, “예수님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일 뿐이야. 그리고 자기의 힘을 자기를 위해서 쓰는 이기적인 사람이야!”라고 사탄의 올무에 걸려들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예수님은 단호히 말씀하셨어요. 함께 읽습니다.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⑦두 번째, 세 번째 시험

다시 사탄은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데리고 갑니다. 그곳에서 또 이렇게 유혹합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이 도한 예수님을 유혹하는 말이었지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은 증명되어져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그를 믿고 따르겠죠? 그러나 이런 방식은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 기적, 사역, 그리고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심이 증명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현명하게 말씀으로 물리치십니다.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⑦세 번째 시험

다시 사탄은 예수님을 높은 산꼭대기로 데리고 가서 천하 만물을 보여주며 자신에게 절하면 모든 것을 주겠다고 유혹합니다. 이 도한 말도 안 되는 것이지요. 천하 만물은 하나님의 것인데 자기 것인 양 자기를 섬기라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 유혹 마저도 말씀으로 물리치십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사탄은 더 이상 어찌할 수가 없자 물러가고 천사들이 와서 수종들었습니다.

⑧예수님은 말씀의 능력을 아셨습니다. 세 번의 시험에서 예수님을 계속해서 “기록되었으되”라고 하셨어요. 어디에 기록되었을까요? 내 바로 성경이에요. 성경 말씀은 우리가 이 세상을 사라갈 때 사탄의 공격을 이길 수 있을 유일한 힘입니다. 우리 모두 말씀을 읽는 습관을 가져요.

 

[함께 풀어 볼까요?]

①사탄(마귀)는 어떤 존재일까요?

②예수님께서는 누구에게 시험을 받으셨나요?

③시험 받으실 때에 예수님의 상태는 어떠했나요?

④예수님은 사탄에게 어떤 유혹을 받았나요?

⑤예수님은 사탄에게 무엇으로 대답했나요?

 

[함께 세 번 크게 읽고 외치기]

“매일 성경을 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