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 그 열린 마음

거듭남, 그 열린 마음

요한복음 3장 3절 말씀에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인 중에서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유대인의 지도자입니다. 그런데 이 지도자는 보통 성경에서 말하는 바리새인과 같은 사람과는 달랐습니다. 세상적인 바리새인은 형식적이며 자기중심적이며 하나님을 믿는 것도 오직 자기를 위하여 믿는 식이죠. 지극히 인간 중심의 사람입니다.

하지만 니고데모의 마음속에는 만족함을 가지지 못하는 것에 늘 마음이 허전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날 밤 니고데모는 예수님께 찾아갑니다. “선생이여 선생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선생인 줄 압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아니하면 당신이 행하는 그 모든 표적이 어떻게 세상에 보여줄 수 있겠습니까?”라고 하였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는 거듭나야 볼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즉, 니고데모는 하나님께로 온 분이기에 그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며 하나님 나라 전반에 걸쳐 궁금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의 생각하고 있는 여러분의 생각의 기준으로는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즉 거듭나야 만날 수 있습니다. 거듭난다는 것은 지금의 생각 틀로가 아니라 무한 광대한 열린 마음이어야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