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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여인과 미련한 여인

예림의집 2019. 12. 11. 14:48

지혜로운 여인과 미련한 여인


잠언 14장 1절 말씀에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 여인이 전 남편의 아들과 남편을 약을 탄 카레를 먹여 죽인 사건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한마디로 그 집안에 여자가 잘못 들어온 것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제가 아는 교회의 권사님은 며느리가 들어왔는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처음에는 반대했습니다. 몸도 너무 마르고 자기 아들보다 못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을 하여 아들을 낳고 그렇게 몸이 말랐었는데 살도 근육이 붙어 보기에 딱 좋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시어머니에게 같이 살겠다며 제발 따로 살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모든 것에서 시어머니 위주로 살림을 살아가면서 너무나도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참 지혜로운 여인입니다. 

그렇습니다. 지혜롭다는 것은 나 자신이 우선하는 잔머리를 굴리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에게 힘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이 우선하는 모든 행위들입니다. 이제부터 우리 모두 상대방이 우선하는 이웃사랑으로 하나님을 우선하는 하나님 사랑으로 지혜로운 성도가 되십시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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