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미생..
우리의 인생은 미생입니다. 생존이 불확실해서가 아니라 아직 살아서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요한복음 19:30)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이 달려갈 길과 주님께 받은 사명을 온전히 마쳤다고 고백했습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멸시 당하고 부서지고 죽는 것 같지만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살아 일하시고 나를 통해 다른 이들의 믿음이 진보할 때, 우리 역시 "이제 제가 할 일은 다했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는 이유요, 가장 아름다운 삶입니다. 오직 영광 받아 마땅한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그 외의 모든 것은 부서지거나 잊혀져도 괜찮습니다. 주님의 영광을 가리기보다는 오히려 그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미생입니다. 하지만 살아남기(survival) 위해서가 아니라 이 땅을 살리기(revival) 위해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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