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는 자를 따르지 말라

꾀는 자를 따르지 말라

잠언 1장 10절 말씀에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나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아는 한 회장님은 근 30년 동안 입만 벌리면 거짓말을 하는 꾀는 자를 지근거리에서 지켜보고 있노라면 ‘하나님이 저런 놈 안 잡아가고 누구를 잡아가나?’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해외에서 사는 사람인데 조금이라도 잘못한 기미가 보이면 신고하여 세무조사를 받게 하고 걸려서 돈을 물고 급기야는 그 나라에서 쫓겨나가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한쪽에서는 위로하는 척하며 들어와 뒤처리해준다는 명분으로 재산을 가로채는 식으로 한두 사람 해 먹은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차피 선과 악이 공존하며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함께 살고 있지만 우리 믿는 성도들은 늘 깨어 근신하며 믿는 자로서의 지혜를 발휘하여 사악한 자들에게 꾐을 받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인터넷이나 신문 상에 일어나는 사건 사고들을 보십시오. 하나같이 꾀는 사람과 꾐에 넘어간 사람들의 트러블들이 바로 사건, 사고가 아닙니까? 절대 꾀는 사람 되지 마십시오. 또 꾐을 받는 사람도 되지 마십시오. 그 비결은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만 믿고 바라보며 따르는 길 외에는 결코 다른 길이 없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