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吉林省)
약칭은 길(吉)입니다. 중국 동북부 지역 중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두만강과 압록강을 경계로 북한과 이웃하고 있습니다. 면적 18.7만 ㎢이고 성회(省會)는 장춘시입니다. 길림성에는 조선족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 밖에 한족, 만주족, 몽골족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소수민족은 길림성 전체 인구의 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길림성은 중국의 중요한 식량 생산기지이며 농업, 임업, 목축업 등이 비교적 발달되어 있습니다. 1인당 식량 생산량은 전국에서 첫 번째입니다. 수수, 통, 목재 등과 동북의 3가지 보배로 불리는 인삼, 담비의 모피, 녹용 등이 많이 생산됩니다. 동북부 국경지대의 백두산은 국제 생물 보호 네트워크의 보호구역으로 편입되었습니다. 2017년 GDP는 1조 5,300억 위안(약 2,282억 달러)에 달합니다.
신앙 생활
2016년 말 길림성의 총 인구는 2,333만 명입니다. 기독교 숫자는 약 185만 명으로 길림성 전체 인구의 6.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을 위한 기도 제목
①동북삼성(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이 중국에서 유일한 인구 감소 지역이고 그중에 길림성이 가장 심한데, 교회가 이에 대한 전도 전략을 잘 세울 수 있도록
②장충신에는 중국에서 교육 인프라가 잘 구비되어 있는데, 그리스도인 대학 졸업자들 중에 목회자와 신학자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도록
③북한을 위해 기도하며 북한선교에 헌신하는 교회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미전도 종족: 신강위구르족 자치구와 석박족(錫箔族)
신강위구르족 자치구의 특성(계엄 상태, 이슬람교, 한족 배척)으로 인해 이 지역에 한족 교회의 사역은 제한적이고 선교사들은 거주하기 어렵게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지역에 있는 교회들이 석박족에게 복음 전할 용기를 얻어 석박족 복음화에 헌신하도록
'†선교후원 사역† > 선교 훈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료녕성(遼寧省) (0) | 2019.11.20 |
---|---|
탈북민의 시선으로 바라보라 (0) | 2019.11.18 |
북한은 어떤 나라일까? (0) | 2019.10.18 |
흑룡강성 (0) | 2019.10.09 |
중경시(重慶市) (0) | 2019.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