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를 위해 모기장을..
오늘 사랑하는 "뿔로천막교회" 아이들이 간질을 앓는 '제임스'를 위해 모기장을 쳐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제임스'는 [뿔로 빈민촌]에서 수년간 중증의 간질로 고통하며 투병하지만, 아직도 제대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연약한 어린이입니다. 어제 '제임스' 가정을 심방하면서 모기가 많은 '뿔로' 빈민촌에서 [모기장] 하나 없이 중증의 질병을 앓는 제임스의 처지와 형편이 너무 안타까워, 오늘 교회 아이들과 함께 다시 찾아가 모기장을 설치하게 된 것이지요..
배고프고 가난한 자신들보다 더 많이 아프고 힘겨운 삶을 사는 '뿔로' 땅의 또 다른 작은 자들을 품고 땀 흘리며 섬기는 뜨거운 "뿔로천막교회"의 어린 예배자들이 더없이 귀하고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행복한 이 밤입니다.
필리핀 '뿔로' 선교지에서..
김성제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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