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 다 선하십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살아 있는 생물의 세포가 서로 분열되어 폭발하거나 무너질 염려가 없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이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나는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천국의 예고편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하시는 일은 완벽함 그 자체이나 인간이 그것을 거스려 망가뜨리며 살 뿐입니다.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을 볼 수 없으나 살아 있는 사람의 머리카락은 자라납니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을 공급받으나 깨닫고 감사하는 자는 적습니다.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니 인간이 하나님께 드릴 것은 오직 감사와 찬양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듣고 알고만 있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내 피부에 와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눈으로 읽고 삶으로 느끼며 체험하고 순종하므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미국에 가지 않아도 텔레비전이나 유튜브를 통해 미국을 보고 알 수 있듯이 성경이라는 모니터를 통해 천국을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불신자가 되어서는 절대로 천국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부정적인 사람이나 불신자와 친구가 되면 신앙에 상처가 납니다. 안되는 사람끼리 모이면 더 분란이 나고 문제만 생깁니다. 그러나 긍정적이고 믿음으로 사는 자들, 즉 되는 사람끼리 모이면 안 되는 일이 없고 산을 옮길 수도 있는 믿음이 생겨납니다.

하나님은 홍해 바다를 미리 열어 주시고 그리로 가라고도 하시지만 요단강 물처럼 발을 먼저 디뎌야 물이 그치고 길이 열릴 때도 있습니다. 문제는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어 발을 떼지 못한다면 나는 거기서 주저앉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안 된다고 한탄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완벽하신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억울해도 참아야 합니다. 

마지막 날에 주님이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입니다. "잘했다, 수고 많이 했다." 칭찬하시며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잔칫상으로 초대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약함이 축복입니다. 우리는 약함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완벽과 나의 연약함은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입니다. 완벽하신 하나님,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 그분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