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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가족

예림의집 2019. 9. 2. 09:31

예수님의 가족


가족이라는 단어만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단어도 없습니다. 가족만큼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여줄 사람은 세상에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혈연가족은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집니다. 누가는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이 바로 예수님의 동생들이었으며, 또 누이동생들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에게 효도하는 아들이셨습니다. 동생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기도 했지만 예수님은 끝까지 가족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성경은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라고 가르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는 새로운 가족이 있습니다. 그 가족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믿음으로 새롭게 태어난 이들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서 회개하고,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을 예수님은 진정한 가족으로 여기십니다. 

특별히 예수님이 가족으로 여긴 사람들은 대부분 이 땅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지 못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사실에는 놀라운 진실이 들어있습니다. 연약한 이웃의 생명을 돌보고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새로운 가족을 만드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가족을 사랑하고 섬깁니다. 예수님은 이 사랑과 섬김으로 육신의 가족뿐 아니라 새로운 가족들을 사랑하고 돌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육신의 가족뿐 아니라 새로운 가족들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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